[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삼성생명공익재단은 14일, '2021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여성창조상 김봉옥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장, ▲가족화목상 김일주, ▲청소년상 유현우·박하영·박근난·하혜정·박동규 등 총 8명이다.

시상식은 11월 8일 오후 3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 원(청소년상 각 5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기념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삼성행복대상은 2013년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 가족, 단체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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