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자위소방대 및 초기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이마트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의 자위소방대 및 초기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사진=양주소방서)

[경기=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자위소방대 및 초기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이마트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면적 3만㎡ 이상의 이마트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불이 났을 때 자위소방대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초기 소화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양주소방서는 기존 '불끄기' 중심의 자위소방대 운영에서 벗어나 건물 특성에 맞는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개인별 임무표 및 배치도를 작성 및 게시함으로써 유사시 초기 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기준과 절차 자료를 제공했다.

양주소방서는 화재가 났을 경우, 초기소화가 실패하고 피난유도 등 초등대응이 미흡할 경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위소방대가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면, 가정, 직장, 생명을 조금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