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16일 오후 10시 58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의 한 오토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야영용 부탄가스 난로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서 잠을 자던 A씨(30, 여)와 A씨의 아들 B군(4), C군(7) 등 일가족 3명이 신체 일부 부위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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