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 (사진=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 (사진=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B홀에서 제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을 열고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미디어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

미디어 홍보 강화 작업 일환으로 유튜브 영상과 리뷰에 특화된 IT미디어 씨넷코리아를 공식 미디어파트너사로 선정하고 다양한 업체 홍보 영상을 만든다. 씨넷은 이번 KES 2021에서 'KES Awards 2021'에 선정된 혁신 제품 소개부터 2천만 원 상당 상금이 걸려있는 영상 스케치 콘테스트, 현장 스튜디오 운영을 통한 생생한 라이브 현장 방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스케치 콘테스트 역시 참가 기업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KEA가 씨넷과 손잡고 기획한 행사다. 참가자 개개인이 자신의 채널에 KES 2021 관련 영상을 업로드해 바이럴 마케팅을 하면, 심사를 통해 총 2천만원 이상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KES 2021은 '커넥티드 비욘드 일렉트로닉스(CONNECTED BEYOND ELECTRONICS)'를 주제로 전자산업의 경계를 뛰어넘어 타 산업과 연결된 디지털 세상을 향한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국전자전은 1969년부터 개최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 IT 융합제품 관련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일반 전자제품부터 종합가전, 자율주행차, 웨어러블 및 AI, IoT 스마트홈,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등 국내외 유수 IT업체가 참여하는 본 행사는 올해 500여개 참가기업, 12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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