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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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꿈터(포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15일 이은결 마술사를 초청해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를 다룬 비대면 토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포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EG Project가 함께하는 이번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토크 앤 퍼포먼스'는 두 가지 주제의 퍼포먼스와 토크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태초의 시작이라 불리는 ‘이브의 사과’에서부터 현대의 ‘스티브잡스의 사과’까지 4가지 단계의 사과로 바라보는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를 다뤘다.

이번 공연은 마술을 이용한 흥미로운 토크와 퍼포먼스 관람으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청소년 스스로 나아가야 할 길이 어떤 것인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은결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토크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와 많은 변화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의 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부터 예비 중1학생(현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신입생 모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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