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18일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 수성구 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18일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 수성구 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18일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회장 이재수), 수성구 한의사회(회장 최재영)와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소득층 한방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이 협약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주민 100명에게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형 한약을 지원한다.

또한, 치료가 필요하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 30명은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침, 부황 등의 진료를 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협약해 주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와 수성구 한의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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