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신청한 어린이집 6개소에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 나눔 현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신청한 어린이집 6개소에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 나눔 현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정기 후원을 신청한 어린이집 6개소에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 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 사업은 수성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소액기부 협약 후원 사업이다. 나눔 현판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사업체에 전달한다.

이번에 나눔 현판을 전달받은 곳은 조아 어린이집, 수성알파시티어린이집, 수성보성어린이집, 효원어린이집, 다사랑어린이집,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이다.

이렇게 모인 정기후원금은 학업·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모범 학생들을 위해 사용되며, 재능계발비 지원, 진로 상담, 국내외 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정기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학생들이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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