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협의회 출범식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협의회 출범식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는 지난 15일 누리아라웨딩홀(용호동 소재)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부의장과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 제20기 회장으로 임명된 최성식 협의회장이 민주평통 의장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67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최성식 회장은 “제20기 민주평통은 국민참여 통일기구로서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맡은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남구와 대한민국을 빛내주시길 바란다”며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으로서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기 자문위원들은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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