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휴젤은 24일, 미용·성형 학술포럼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H.E.L.F는 휴젤의 미용·성형 학술 심포지엄이다.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러시아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미의 욕구'(COVID-19 cannot stop the desire of beauty)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을 비롯해 미용·성형 분야 권위자 9인이 연자로 참여한다.

코로나19 시대, 환자들의 마스크 착용에 따른 다양한 시술 노하우(Patient with Mask)를 주제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우식 교수와 ▲수아이성형외과 안태주 원장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오욱 원장 ▲JY성형외과 최준영 원장이 연자로 참여한다.

문형진 부사장은 피부 강화(About dermal enhance)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국대 해부학교실 송우철 교수가 연자로 서는 두 번째 세션(Anatomy Session)에서는 성공적인 미용·성형 시술을 위한 해부학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세 번째 세션 'COVID-19 and Clinic Management'에서는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이 코로나19 시기, 효율적인 병원 운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종식 후 미용·성형 트렌드 변화를 전망하고 관련 시술(Patient Dreaming a Life after COVID-19)에 대해 알아본다. 해당 세션의 연자로는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과 라이크성형외과 이용우 원장이 나선다. 모든 세션 종료 뒤에는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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