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가 경남도청 앞 대로에 줄지어 주차하고 있다. 뉴스프리존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앞두고 경남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타고 온 관광버스가 경남도청 앞 대로에 줄지어 주차하고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거리를 두고 앉아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민노총 경남본부 지도부가 파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민노총 경남본부 지도부가 파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전국적으로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들어간 20일, 경남도청 앞 대로와 창원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 경남본부 소속 조합원 수천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경남본부는 한국산연지회와 한국GM 비정규직·부품물류지회 등 도내 분규사업장 보고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총파업대회를 시작했다.

민노총은 총파업대회를 통해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법 전면 개정, 주택·의료·교육·돌봄·교통 공공성 강화와 노동 중심 평등 사회로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창원광장 등을 중심으로 5개 중대 500명을 배치해 질서유지에 나서는 한편, 집회 과정에서 감염병예방법과 집시법 위반 등의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사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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