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김은희 작가 작품

tvN 드라마 지리산 천왕봉 표지석과 주지훈  사진제공    tvN
tvN 드라마 지리산 천왕봉 표지석과 주지훈 ⓒtvN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산청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tvN의 새 주말 드라마 ‘지리산’이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의 작가 김은희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합작품이다.

주연배우로는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했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tvN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사진제공 tvN
tvN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 주지훈 ⓒ tvN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산청 황매산과 최근 원래 이름을 되찾은 천년고찰 덕산사, 소원을 이뤄주는 기바위인 동의보감촌 귀감석,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과 천왕봉의 고장 산청군이 한국은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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