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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교육사, 국내 최초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AI 학습모델’ 서울 ADEX 2021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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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교육사, 국내 최초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AI 학습모델’ 서울 ADEX 2021 전시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1.10.22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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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에 참가해 에이블맥스㈜, 희망에어텍㈜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모델을 전시한다.(사진=이기종 기자)
육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에 참가해 에이블맥스㈜, 희망에어텍㈜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모델을 전시하고 있다.(사진=이기종 기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육군교육사령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1)에 참가해 에이블맥스㈜, 희망에어텍㈜와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모델을 전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지역적 및 환경적 특성에 따라 군사적 대응면에서 적이 해안으로 침투할 수 있는 위협은 항시 존재하고 이에 대비하고 있다.

그동안 육군은 해안감시 레이더 운용에 많은 인력을 투입해 레이더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표적 신호를 육안으로 식별하고 수작업으로 정보를 입력해야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보가 없는 미확인 선박이 발견되면 유관 기관에 일일이 협조 및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고 병력 감축 등 군사적 개편에 따라 해안경계작전의 성패인 운용 인력의 숙련도와 집중도에 대한 문제점이 수시로 노출되기도 했다.

육군교육사령부는 이러한 작전 수행의 제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 개발사업 과정을 보면 지난 2020년 국방 빅데이터·인공지능 공통기반구축사업 소요제기(2019년 9월), 제19-3차 육군과학기술위원회 안건보고(2019년 11월), 국방부 사업계획서 승인(2020년 2월) 등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사업계획서를 보면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사업의 개념은 해안감시 레이더(Radar) 운용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해안경계작전의 질적 향상과 병력 절약형 해안경계로의 작전 개념을 적용하는 것과 향후 추가되는 과학화 해안경계 장비, 신형 해안감시 레이더 획득사업 등과 연계해 지능형 해안 감시체계 구축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또 AI학습모델을 활용한 해안감시 운용체계의 특성은 레이다의 신호를 토대로 허상과 실상을 구분하고 선박들의 항로 유형을 분석한다.

이어 이상항로 이동선박 또는 취약지역과 시간에 운항하는 선박을 식별해 경고하고 탐지된 모든 표적을 자동으로 추적하고 관리한다.

이를 위해 선박위치 발신장치(AIS, V-PASS) 정보 등과 연동해 책임해역 환경 및 상황, 선박 항적데이터 분석결과 등을 반영한다.

이러한 연구개발 개념에 따라 AI학습모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에이블맥스㈜, 희망에어텍㈜은 다양한 해안 지형 특성에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반 위에 다수의 분석기법을 적용해 레이더 신호특성을 반영한 분류모델, 선박의 항로패턴을 분석한 항로 예측모델 등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연구개발 과정에서 실제 환경에서의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오차를 최소화 했고 신뢰성 향상 및 AI 학습 효과를 증대시켰다.

결과적으로 AI학습모델은 설비의 정상 및 이상상태에 대한 유형을 분류하고 이상상태를 등급화 하며 지능형 진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이상상태를 분석 및 진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에이블맥스 박정혁 대표는 “이번 육군의 해안감시체계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책임해역환경과 상황을 분석하고 이상 패턴을 보이는 선박을 관심 또는 의아선박으로 분류했다”며 “특히 취약 지역과 시간을 종합 분석해 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시각화 화면으로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을 진행한 육군교육사령부 AI 소요관리과 김봉수 군무서기관(4급)은 “미래형 해안감시체계는 현재 운용 중인 장비뿐만 아니라 향후 전력화될 신형장비에도 적합하도록 각종 신호장보를 융합해 소형 표적의 탐지와 표적 신뢰도를 향상시킨 것”이라며 덧붙였다.

그리고 사업을 총괄한 교육사 AI 소요관리과장 김영길 대령은 “이 사업은 해안감시 레이더 운용 과정에 AI를 적용함으로써 작전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시범운영에서 성능을 더욱 끌어올려 해안경계작전의 질적 향상과 병력 절약형 해안경계로의 작전개념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육군교육사의 지능형 해안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AI 학습모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해안감시 레이더 운용에 적용해 정밀한 임무 수행과 효율성을 높인 연구개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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