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전문가를 만든다.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라수연 학생(고2)이 지난 17일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라수연 학생(고2)이 지난 17일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조중택)는 지난 17일 재학중인 라수연 학생(고2)이 EBS 장학퀴즈 드림서클 경제크리에이터편에 출전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여상은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중부권 명문 사학으로 전국에서 ‘취업명품 학교’로 교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학년별 특화된 커리큘럼과 회계·IT·금융 등 전문교과 관련 24개의 전공심화 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신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장학퀴즈 경제크리에이터편에는 외고 및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도 다수 출전한 가운데 대전여상 라수연 학생의 독보적인 선전이 눈에 띈다. 

최종우승자 라수연 학생은 “경제분야에 흥미와 관심이 많았고 대전여상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경제탐구 동아리에 지원해 활동했다. 전공 심화 경제탐구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방과 후 시사·경제 특강에 참여하여 기본소양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어려운 경제 개념을 모두가 이해할 때까지 꼼꼼히 설명해 주셔서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한 저의 도전은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여상은 제12회와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2회 수상 한 바 있다. 여기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회계·IT·금융 전문가를 양성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을 꾸고 도전하며 성취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현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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