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4일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1천명대 아래로 나타나면서 지난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10일 연속으로 멈춰선 기록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18시까지 총 957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131명보다 174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의 922명에 비해서는 35명 많은것.

단계적 일상회복 첫 번째 개편이 이뤄지는 11월 초에는 우선 식당과 카페 등 생업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한다. 당초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내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첫 번째 개편이 이뤄지는 11월 초에는 우선 식당과 카페 등 생업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시간 제한 해제를 검토한다. 당초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과 카페의 매장 내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가능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8.9%), 서울 417명, 경기 254명, 인천 84명으로 총 755명이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1.1%), 충북 37명, 대구 25명, 부산·충남 각 24명, 강원 19명, 경북·경남·전북 각 16명, 제주 11명, 전남 5명, 대전 4명, 울산 3명, 광주 2명등으로 총 202명이다.

이렇게 1천명 가까이 나온 집계는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100∼2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날 18시 이후 292명 늘어 최종 1,423명으로 마감됐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 이상으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우려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2,425명→2,175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1,440명→1,508명→1,423명으로, 최근 1주일을 기준으로 일평균 약 1,358명 수준이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95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337.9명), 수도권에서 1,129명(80.9%) 비수도권에서는 266명(19.1%)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도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금천구의 한 요양시설과 관련해 입소자 24명을 포함해 총 29명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종로구 소재의 시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에서도 접촉자 추적 관리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199명으로 늘었다. ▲경남 창원시의 한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9명, 가족 8명, 종사자 3명 등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음성군의 유리제조업체와 관련해서는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1,227명으로 총 40,764,24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32,557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5,975,41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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