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성공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 역할 수행

청년사진관 홍보문(사진=남원시청)
청년사진관 홍보문(사진=남원시청)

[전북=뉴스프리존] 강승호 기자 = 남원시의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사진관’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청년 구직활동수당을 지급, 학원수강료나 독서실 이용료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해오고 있는 남원시가 이번에는 ‘청년사진관’ 사업을 통해 이력서용 사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사진관’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희망 직무에 맞는 헤어와 메이크업 연출법을 코칭해 주고, 전문 작가가 촬영하고 보정·인화한 이력서용 사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구직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원시 청년지원센터 ‘청년마루’(공동체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들은 10월 25일(월)부터 남원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자격 등을 검토한 뒤 선착순으로 참여를 확정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관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는 당부와 함께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청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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