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1일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성과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1일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성과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의정부=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1일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발표 및 시연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번 사업의 성과품인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의 대시보드, 분석 활용, 데이터 마트 등을 시연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소셜데이터, 민간데이터(통신사데이터 등)를 수집해 다양한 기법을 통해 분석한 결과와 활용방안 등을 보고했다.

데이터산업의 시대를 맞이해 공공·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데이터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여러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 빅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도 의정부시 공무원의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결정과 업무 수행으로 시민에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데이터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가 경쟁력인 시대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보고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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