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교실, 여성장애인과 여성농업인이 멘토-멘티로 연결

산엔청복지관,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라온교실 운영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 '라온교실' ⓒ산청군

[산청=뉴스프리존]허정태 기자=산엔청복지관(관장 김순옥)이 여성장애인의 정서적 지원과 양성평등 활동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지원사업은 복지관이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의 2021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복지관은 해당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라온교실’은 산엔청복지관의 여성장애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 여성회원이 멘토-멘티로 연결돼 함께 활동한다. 여성장애인의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성 향상, 친목도모 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라온교실은 11월 중순까지 4회 진행되며, 여성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적자원 연계를 바탕으로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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