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이 25일 개막한 2021 남구 인문주간 ‘슬기로운 인문생활’ / 남구청.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25일 개막한 2021 남구 인문주간 ‘슬기로운 인문생활’ / 남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5일, 2021 남구 인문주간 ‘슬기로운 인문생활’ 인문 프로그램을 개막했다.

대구 남구청은 인문학적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구민 인식 제고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0월 마지막 주간을 ‘남구 인문주간’으로 설정하고 25일 ‘슬기로운 인문생활’ 인문 프로그램을 열었다.

앞서 12일 인문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글쓰기 강좌인 ‘나만의 그림 에세이 만들기’ 과정을 개강한데 이어 인문주간 동안 작가초청 인문학 특강을 3회 운영한다.

올 해 3회째를 맞는 남구 인문주간 작가초청 특강은 25일 김민섭  작가의 ‘당신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를 시작으로, 27일 동산병원 김동은 교수, 29일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 강연으로 꾸며진다.
 
남구 인문주간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와 글쓰기 강좌는 일상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인문학 저변을 확대하고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인문학적 삶의 지혜가 더욱 요구되는 만큼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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