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현균이 영화 ‘강릉’에 출연한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극 중 이현균은 강릉 경포파의 수장 이충섭으로 분한다.
이현균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행동파로 길석(유오성 분)에게 알 수 없는 경쟁심을 느끼며 티격태격하지만 의리파이기에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수색자’ 속 비리를 덮기 위해 희생을 강요하는 김택진 군의관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현균은 영화 ‘1987’, ‘비스트’, ‘어린 의뢰인’ 드라마 ‘나빌레라’, ‘나의 나라’, ‘닥터 프리즈너’, ‘라이프’ 등에서 장르를 초월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유오성, 장혁 조합에 이현균의 출연 소식을 더한 ‘강릉’은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성종현 기자
sung0951@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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