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부모 동반 10가족 선착순 모집

보자기 아트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보자기 아트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광주=뉴스프리존] 김영만 기자 = 광주시 남구청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2021 가족사랑 체험캠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체험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떡&보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자녀와 부모 동반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 신청서는 남구 문화교육행사 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떡&보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선동 청소년도서관 지하 1층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 기간 수박 설기를 비롯해 키티 설기, 앙금 플라워 컵 케이크 만들기 등 보자기를 활용한 아트 작품 만들기 체험에 나서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고, 보자기 매듭짓는 방법을 학습하면서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색다른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자 하는 가정은 서둘러 신청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지난달 관덕정에서 국궁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활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올 한해 다채로운 가족사랑 체험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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