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과정 이끈다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파주시청 전경(사진=파주시)

[파주=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5개 읍·면·동(문산읍, 광탄면, 탄현면, 장단면, 금촌3동) 주민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27일 이번 교육에 대해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지역의 주민자치회 임원이 참여하는 과정으로, 주민 주도의 풀뿌리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나가기 위해 중추 역할이 되는 임원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이번 교육 과정에서 변화된 주민자치 리더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끌 리더의 촉진활동의 중요성을 배우며, 공공성 있는 의제를 발굴해낼 수 있도록 모의 실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파주시 리더 강화 교육은 △‘주민자치회 리더의 역할: 촉진 활동의 중요성’ △‘촉진의 역할’ △마을조사 및 의제발굴 모의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해 초 주민자치회 전환을 계획,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11개, 2021년에는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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