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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행복대통령' 백만인서명운동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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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행복대통령' 백만인서명운동본부 출범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 일원화 주장
  • 김현무 기자
  • 승인 2021.10.2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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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인서명운동본부,발기인대회출범식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임재택 상임대표 (사진=김현무 기자)
백만인서명운동본부 임재택 상임대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 ‘아이행복세상‧아이행복대통령’을 요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본부(상임대표 임재택 등, 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27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발기인대회와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운동본부는 불평등한 현행 유보 이원화 체제가 아닌 모든 영유아의 출발점 평등교육, 완전 무상교육, 장애 유아 의무교육권 등을 보장하는 ‘영유아교육체제’전환 및 각 정당의 대선공약과 정책과제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범국민 운동의 시작을 영유아 부모들과 국민들에게 알리고 본격적 운동을 시작한다.

이날 윤지희 ‘교육의봄’ 공동대표는 발기인 대표자격으로 “교육의 첫 출발은 영유아다. 그런데 영유아를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는 대선 공약을 보고 놀랐다. 영유아들은 온전한 인격체이자 주체이며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다. 다음 정부에서는 영유아들의 발달에 적합한 방식으로 삶의 질을 개선하는 '영유아교육체제‘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만인서명운동본부, 발기인대회출범식에서 인사하는 공동대표들 (사진=김현무 기자)
백만인서명운동본부, 발기인대회출범식에서 인사하는 공동대표들

이어 8인의 공동대표가 나와 차기 정부에서는 유아교육과 보육이 반드시 통합 일원화 돼 생애 출발선부터 차별없이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국가 책임 평생학습 시대'를 요구했다.

임재택 운동본부 상임대표는 "모든 영유아들은 자신의 삶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이미 OECD 각국은 0~5세를 교육부로 통합해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질 높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과 보육을 제공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전문적이고 질높은 '영유아교육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을 통해 “모든 영유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완전무상교육과 교사 대 영유아 비율 및 실내외 놀이공간 확보 등 아이들의 실질적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유아와 부모입장에서 신중하게 논의하고 백년대계를 생각하며, 이 자리를 계기로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을 위한 의지와 노력을 쌓아 유보통합과 전반적인 정책에 걸쳐 정책을 개선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보통합 일원화 체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시 교육감)은 “영유아기는 생애주기의 가장 중요한 시기의 교육이지만 가장 지원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200만명의 영유아와 38만명의 선생님들이 행복할 수 있게 통합된 영유아교육체제를 만들어야 하며 모든 영유아의 평등한 출발과 완전한 무상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도읍 의원, 전재수 의원, 서영석 의원, 박완주 의원, 장재숙 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수십조원을 투입한 출산장려정책을 돌아보고 영유아들을 중심으로 바라보며 유보통합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필요성과 차별없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유보통합단일화가 잘 마무리 지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백만인서명운동본부, 발기인대회출범식 선언문 발표 모습 (사진=김현무 기자)
백만인서명운동본부, 발기인대회출범식 선언문 발표 모습 (사진=김현무 기자)

운동본부 상임대표단은 임재택(부산대 명예교수,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이중규(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이범헌(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최창의(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등이고, 공동대표단은 종교계, 학부모단체, 교육 보육계, 시민사회계 등을 망라한 25인으로 구성됐다. 대표 발기인으로는 학부모단체, 시민단체, 교육단체, 영·유아보육‧교육기관, 시민 등 576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아이행복 대통령 선언 ▲유보통합위원회 설치로 유보통합 일원화 조속 실행 ▲출발점 평등교육과 완전무상교육 실현 ▲장애 영·유아 의무 교육권 보장 ▲교사1인당 원아수 축소, 실내외 놀이공간 확보, 영유아 생태친화교육・숲교육 등 보육・교육여건 개선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과제 실시 및 유형별 교사 임금 격차 해소와 함께 토론회, 공청회 등은 물론 향후 지역별 본부를 구성해 전국 순회설명회 등 서명운동에 박차를 더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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