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사람과 환경, 홍성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진=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사람과 환경, 홍성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사진=홍성군청)

[홍성=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사람과 환경, 홍성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미생물 공급과 농업환경자원(토양성분, 퇴비 및 액비 부숙도, 수질 성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올해 완공을 앞둔 농산물안전분석관에서 농산물 잔류농약성분을 분석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원탁 작물환경팀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농업역량 강화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농산물의 고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모든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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