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개사 900개 부스 규모
행사, 특판전, 쿠킹 클래스 등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홍보 포스터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 홍보 포스터 ⓒ부산시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부산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1년 제19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를 개최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 성장한 국내 유일 수산 전문엑스포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는 343개사가 참여해 9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행사의 활력을 도모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와 특판전,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미래 수산산업의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행사와 교역 행사도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부산 수산업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행사 등도 진행된다.

먼저, 전시행사로 ▲수산식품(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관 ▲스마트양식관 ▲부산 명품수산물 특별관 ▲대한민국 수산식품 명인관 ▲부산고등어 홍보관을 운영한다. ▲환경단체 사진 전시회도 개최해 바다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신 소비 경향에 발맞춰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와 ▲유튜브 ▲해외 유명인(인플루언서) 연계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유료 참관객 2000명에 한해 5000원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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