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PFL 월드 챔피언십 ⓒPFL 제공
2021 PFL 월드 챔피언십 ⓒPFL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2021 PFL 월드 챔피언십(PFL WORLD CHAMPIONSHIP)이 플로리다주 세미놀 하드락 호텔 & 카지노에서 열렸다.

메인 이벤트에서 카일라 해리슨은  테일러 과르다도를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물리침으로써 두 번째 PFL 월드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공동 메인 이벤트에서는 레이 쿠퍼 3세와 마고메드 마고메드 케리모프가 웰터급 타이틀 재대결을 펼치며 쿠퍼 3세가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올림픽 복싱 금메달 2관왕 클라레사 실즈와 무패의 아비가일 몬테스가 출전한 여자 라이트급 경기에서 멕시코 선수는 얇은 스플릿 판정으로 미국과 PFL에 데뷔했고 헤비급에서 격돌한 브루노 카펠로자와 안테 델리야는 5라운드까지 가는 승부 끝에 카펠로자가 만장일치로 PFL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다.

모블리드 카이불라예프와 크리스 웨이드의 경기는 카이부알라예프의 만장일치로 페더급 왕관을 차지했으며,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는 마씬 햄릿을 꺾고 1라운드를 통과해 이날 두 번째 파이터로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로익 라자보프와 라우시 만피오 라이트급에서 5라운드 경기끝에 만피오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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