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술꾼도시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이선빈 ⓒ‘술꾼도시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신념인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이선빈은 술을 사랑하는 주당이지만 공과 사는 확실한 매력 만점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았다.

지난 29일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 3, 4화에서는 건강을 생각해 술을 줄이려다가도 결국 친구들과 술잔을 부딪치며 분위기를 이끄는 소희의 털털한 모습은 시청자를 매료시켰으며, 우정으로 똘똘 뭉친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와 역대급 호흡까지 자랑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처럼 이선빈은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 하지만 실은 물러터진 허당 매력의 소유자 안소희를 안정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술꾼도시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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