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일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일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일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택시총량제에 따라 10대 증차가 결정되면서 지난 3월 4대에 이어 6대가 신규 발급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포천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근거하여 심사가 이뤄졌으며, 총 14명 신청해 최종 6명(택시분야 4명, 버스분야 1명, 군관용분야 1명)이 선발돼 개인택시 10대 증차를 완료했다.

박윤국 시장은 수여식에서 “10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포천시민의 발이 돼 안전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 후에는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규면허자는 운송개시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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