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히어로즈 04, 부산서 개최...“경상부산 격투기인의 대축제를 꿈꿀 것”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경상부산지부가 비기너즈 09(아마추어) & 엔젤스 히어로즈 04(프로)를 개최한다.

AFC는 전국 진출을 위해 지역 지부와 협업하에 꾸준하게 엔젤스히어로즈를 지방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한차례 개최한 경상부산지부는 오는 11월에도 엔젤스히어로즈의 추가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AFC 부산경상지부의 장유영 관장은 “이번에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목표로 한다”며 “비기너즈와 엔젤스 히어로즈를 동시에 개최해서 경상부산 격투기인의 대축제를 꿈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박호준 AFC 대표님의 도움이 컸다. 그분 덕에 지역 격투기인들이 큰 힘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도 잘 개최해서 AFC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기너즈 09(아마추어) & 엔젤스 히어로즈 04(프로)는 오는 11월 13일 부산 팀매드경성대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