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라 ⓒ김세라 제공
김세라 ⓒ김세라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모델 김세라가 지난달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 전남GT를 끝으로 2021시즌을 마무리하고 소감을 밝혔다.

7년차 레이싱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김세라는 “많은 레이싱 대회에 모델로 참가했지만 승부의 세계를 함께한다는 것은 여전히 가슴 벅찬 일”이라며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제 목소리로 전하는 영광스러운 기회까지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가 본격화될 2022시즌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대회 현장을 찾아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세라는 개그맨 겸 카레이서 한민관을 매끄럽게 인터뷰하며 레이싱모델과 리포터를 충분히 겸할 수 있음을 보여줬으며, 올해 9, 10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 잇달아 출연한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

한편, 김세라는 2012년 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했고 방탄소년단TV 예능 및 JYJ·싸이·서태지 뮤직비디오 출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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