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랑의자전거 행자부장관 표창
[뉴스프리존=강대옥 논설주필]비영리사단법인이며 고용노동부사회적기업인 (사)사랑의자전거(이사장 정호성)는 방치되어 흉물스러운 거리의 주범인 자전거를 수거하고 이를 재생하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사업을 해온 기업이 있다. (사)사랑의자전거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서울 등 수도권의 4만여대의 자전거를 수거해왔으며 이중 8천여대를 재생하여 국내외 이웃들에게 전달해왔고, 작년부터는 수거자전거의 부품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손수레를 만들어 폐지수거어르신들 100여분에게 나눔사업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는 자전거 전문정비사를 양성하여 지금까지 2천여명의 정비사를 배출하였으며 이중 많은 사람들이 서울시 따르릉공공자전거 수리소 등 공공자전거수리소 및 일반 자전거숍에 종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전거안전교육, 찾아가는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청년창업을 위한 저비용 푸드바이크 생산 등 많은 자전거문화발전의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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