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5일 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도시계획·도시재생 전문가, 교수, 지역주민 등으로부터 활성화 계획안의 기본 구상과 세부 추진전략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협의체, 상인회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2년여간 진행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유관부서 협의과정을 통해 마련된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요 제안사항을 설명하고 관계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군부대 등 지역자원 유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남면 신산리를 상징하는 ‘개나리’를 주제로 한 사업 구상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남면 신산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 공청회 등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하고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승인을 득한 후 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남면 신산리 일대를 ‘꽃피는 신산, 다시 봄 신산리 개나리마을’을 주제로 ▲주민편의시설 확충, ▲상권활성화 조성, ▲주민공동체 육성 등 3개 분야 7개의 마중물 사업을 오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수립되고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면 신산리 일대가 양주북부 생활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고유 문화성과 장소성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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