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명선 논산시장 브리핑…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 준비도

황명선 논산시장은 17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농업인 등에게 67억 원 상당의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청)
황명선 논산시장은 17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농업인 등에게 67억 원 상당의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17일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농업인 등에게 67억 원 상당의 일상회복응원 희망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형 일상회복지원 종합추진계획’ 브리핑을 통해 “보편 지급을 기준으로, 피해 규모를 고려,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영업금지·제한 등으로 문화예술 공연이 취소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우선 채용하여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개소한 논산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청소년 송년콘서트, 양촌 곶감축제 등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위로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특히, 탑정호 출렁다리 정식 개통식을 통해 동양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논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성공적인 위드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평범한 우리 일상을 모두 바꿔놓았다”며 “신속하면서도 촘촘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위드코로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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