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연차대회’서 밝혀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사진=대전시의회)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 활동 홍보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재난구호, 복지사업, 안전교욱, 공공의료, 혈액사업 등 116년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많지는 않지만 연말이 되면 꾸준히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가 더 좋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지사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적십자봉사원, RCY 지도교사, 후원자, 행정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연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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