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공군 날으는 치타 제2전투비행대대   1만2067회 출격 제공권 장악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개소,교량 152개소, 각종 시설 1만920개소 폭격
정장선 평택시장과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서 헌화 묵념 희생자 넋 위로
 한국측  김두권 UN한국참전국협회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 참석
대한민국 하윤식 공군방공유도탄사령과 방광선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정중한 예의 갖춰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군 '날으는 치타'가 다시 한국에 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마련한 6.25전쟁 발발 71주년 추모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경부고속 도로변 참전추모비 앞에선 정장선 .평택시장과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대사는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된 넋을 위로했습니다.

[ VCR] 정장선 평택시장
-"826명이 참전하여  1만2067회 출격을 하였고 37명의 남아공 참전 용사들이 귀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VCR]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대사/남아프리카공화국

[김경훈 기자]  한국측에서는  김두권 UN한국참전국협회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박용주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 등이 참석했고, 

[VCR] 김두권 회장/ UN한국참전국협회장 
-"기타 차량 900여 대를 격파하였고, 적의 군사시설 산업시설을 무수히 파괴했습니다."

[VCR] 홍선의 의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참전용사 37명을 비롯한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이있었기에 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세계 10대 강국으로 부상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훈 기자]  하윤식 공군방공유도탄사령과 방광선 공군역사기록관리단장 등이  정중한 예의를 갖췄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미국·호주·캐나다·그리스·태국·영국은 6·25전쟁이 일어나자 대한민국에 공군 전력을 파견해 제공권을 장악했습니다.

전쟁당시 남아공의 공군 나는 치타 제2전투비행대대는  무려 1만2067회나 출격했습니다.

그래서  북한군 탱크 44대, 고사포진지 147개소,교량 152개소, 각종 시설 1만920개소를 폭격했다고 하는데요. 승승장구만 한 것이 아니라 값진 희생도 잇따랐습니다.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이만큼 성장한 대한민국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 같기에 모든 참전용사들에게 머리를 조아립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지역에서 김경훈입니다.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이만큼 성장한 대한민국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 같기에 모든 참전용사들에게 머리를 조아립니다.
 

지금까지 경기남부지역에서 김경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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