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복지서비스, 시내버스 이용성 개선방안, 육아지원사업 등 제안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정책연구과제 발표회(사진=천안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정책연구과제 발표회(사진=천안시).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서 시정에 접목할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 나선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이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2월 출범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은 다양한 직렬 천안시 소속 7급 이하 실무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워크숍, 정책컨설팅 등을 통해 정책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연구해왔다.

이날 미래비전단은 1부문(분과별)과 2부문(개인별)로 나누어 한 해 동안 연구해온 정책연구 성과물을 발표했다.

특히 편리한 복지서비스 제공, 시내버스 이용성 개선방안, 엄마(부모)중심 육아지원사업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했다. 

천안시는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은 물론, 향후 제안된 정책 과제들이 각 부서별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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