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퇴근길 지옥철 체험 김포를 수도권 중심으로 환승철도 계획구상

[김포=뉴스프리존] 조영미 기자= 국가혁명당은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지난 18일 저녁 퇴근시간 대에 김포 경전철 골드라인 노선(김포역-구래역)에 탑승해 지옥철을 체험하며 향후 김포를 수도권의 중심으로 삼아 시발점으로 하는 수도권 환승철도 계획구상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혁명당은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지난 18일 저녁 퇴근시간 대에 김포 경전철 골드라인 노선(김포역-구래역)에 탑승해 지옥철을 체험하며 김포를 앞으로 수도권의 중심으로 삼아 시발점으로 수도권 환승철도 계획구상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
국가혁명당은 허경영 대통령 후보가 지난 18일 저녁 퇴근시간 대에 김포 경전철 골드라인 노선(김포역-구래역)에 탑승해 지옥철을 체험하며 김포를 앞으로 수도권의 중심으로 삼아 시발점으로 수도권 환승철도 계획구상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

허 후보는 “현재의 교통용량을 과거에 김포일대가 개발이 안된 상태에서 산정해 열차운행시간 간격을 좁히더라도 승객이 과포화상태(혼잡율 300%)”이라며 “노선도 고속주행에 알맞지 않아 80km/h 이상으로 주행 시에는 차량이 흔들리고 탈선위험 등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철 5호선과 9호선 연장으로 승객을 분산시키고 안전한 전철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최근 유료화가 재개된 일산대교와 고속도로 등, 유료요금제 도로는 앞으로 전부 무료화할 것이고, 유류세로 통일해 징수하고 차량 보유세는 폐지한다”고 공약했다.
 
허경영 후보는 “이에 따라 주행이 많은 차량은 유류에 포함된 세금만 납부하면 되고 톨게이트는 사라지기 때문에, 톨게이트를 지나칠 때마다 교통정체와 요금납부 스트레스를 겪지 않아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행이 적은 차량은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아도 되는 효과를 부각시키며 공해유발산업 외부 이전과 150층 건물 건설 등을 해법으로 내세웠다.

허 후보는 김포를 황해도 구월산과 서해안 50여개의 섬이 조망이 가능한 베드타운 및 첨단업무도시로 변화시킬 것과 한강변 한강하구 공원화 계획도 밝혔다.

또한 “오늘은 지난 8월 18일 행주산성에서 장군복을 입고 ‘내가 이 나라를 구하겠노라’는 말은 국민을 구하겠다는 뜻으로 세 달이 지난 오늘 11월 18일 수능일에 수능에 지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다시 희망의 약속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혁명당은 “이날 허 후보는 대선후보로서는 처음으로 김포지옥철 주민불편해소를 호소하는 김포시민들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와 함께 현장답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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