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최근 1주간 일 평균 2,607명), 수도권에서 2,428명(80.6%) 비수도권에서는 583명(19.4%)이 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의 전환 19일째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2천명후반대로 줄어즐지 않는 모습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이날 0시부터 21시까지 총 2,896명의 집계로 전날 같은 시간 총 2,688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208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 12일 같은 시간 집계치(총 2,152명)보다 744명 많은것.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만 (83.9%), 서울 1,358명, 경기 868명, 인천 204명으로 총 2,430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 여전히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으로 (16.1%), 경남 72명, 충남 71명, 대구 59명, 전남·강원 각 48명, 경북 35명, 광주 28명, 충북 27명, 대전·전북 각 25명, 제주 23명, 울산 5명등으로 총 466명이다.

이날도 2천명 후반대의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3,2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작년 1월 20일 이후 3,200명대 확진자가 나온 적은 이달 18일(3,292명)과 지난 9월 25일(3,270명) 두 차례뿐이었다. 전날21시 집계보다 346명 늘어 최종 3,034명으로 마감됐다.

이러한 확산세는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11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607.1명), 수도권에서 2,428명(80.6%) 비수도권에서는 583명(19.4%)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의 확진 비율이 전체의 80%을 넘기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비수도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일별로 1,441명→1,439명→1,508명→1,422명→1,190명→1,266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1,589명→2,667명→2,482명→2,344명→2248명→[2224명→1758명→2425명→2,520명→[2,368명→2,324명→2,419명→2,006명→2,125명→3,187명→3,292명→3,034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1차 접종은 44,684명으로 총 42,157,7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59,442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374,444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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