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입법' 촉구한 與 민형배 "이번 대선 최고 화력 '180석' 놀려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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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입법' 촉구한 與 민형배 "이번 대선 최고 화력 '180석' 놀려선 안된다"
  • 고승은 기자
  • 승인 2021.11.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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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민주당’ 지지가 가장 밑바닥, 지지율 깎아먹어" "선대위 이대로 가다가는 폐업 몰릴 것"

[ 고승은 기자 ]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을)은 "선대위만이 대선전투의 전부는 결코 아니다. 이번 대선 최고의 화력인 ‘180석 민주당’을 놀려서는 안 된다"며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개혁입법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재명 대선후보를 경선 이전부터 공개 지지했던 민형배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정부, 이재명 후보, 국회 등이 모두 민주당"이라며 "이 중 ‘국회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가장 밑바닥이다. 지지율을 깎아 먹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대위만이 대선전투의 전부는 결코 아니다. 이번 대선 최고의 화력인 ‘180석 민주당’을 놀려서는 안 된다"며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개혁입법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선대위만이 대선전투의 전부는 결코 아니다. 이번 대선 최고의 화력인 ‘180석 민주당’을 놀려서는 안 된다"며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개혁입법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사진=연합뉴스

민형배 의원은 "근래 민주당 선대위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개점휴업 상태라는 비판이다. 후보 혼자 뛰고 있다. 덩치만 컸지 기민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온다"라며 "제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부끄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민형배 의원은 현재의 용광로 선대위를 '항공모함', 선대위 산하 각 본부를 '전투기'에 비유하며 "용광로 선대위 내의 여러 집행단위들은 철저히 실무형, 전투형으로 짜야 한다"며 "항공모함을 띄웠으면 여러 목적의 전투기를 배치하고 다양한 형태로 출격 가능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형배 의원은 "국회의원들이 해야 할 일은 세 갈래라고 본다"며 △선대위 전투 △지역구 및 전국현장 행보 △입법 활동 등을 들었다. 그는 앞 두 가지는 기본이고 핵심은 '입법 활동'이라며 "선대위와는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민주당’은 입법으로, 국회활동으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은 '국회 민주당' 지지가 가장 낮음을 강조하며 그 이유로 "할 수 있는 일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개혁입법"이라며 '180석 민주당'을 그대로 놀려선 안된다고 했다.

민형배 의원은 선대위에 대해 "개업식은 했는데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영업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거로, 폐업 위기라 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며칠 가지 못해 실제 폐업상태로 몰리는 수모를 당할 수 있다"고 일갈했다. 사진=연합뉴스
민형배 의원은 선대위에 대해 "개업식은 했는데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영업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거로, 폐업 위기라 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며칠 가지 못해 실제 폐업상태로 몰리는 수모를 당할 수 있다"고 일갈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직이라든지 이규민·정정순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 등으로 민주당 의석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는 의석은 분명해서다.

민형배 의원은 "모든 것을 녹이기만 하는 용광로가 아니라,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쇳물을 계속 공급해주는 용광로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한 달 ‘개점휴업’ 상태에서 재빨리 벗어나려면, 현 선대위 지도부의 일대 쇄신요구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 지지자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할 상징적 교체 작업을 통해 의지를 보여야 용광로선대위 리뉴얼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은 선대위에 대해 "개업식은 했는데 아직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셈"이라며 "영업활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거로, 폐업 위기라 할 것"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며칠 가지 못해 실제 폐업상태로 몰리는 수모를 당할 수 있다. 문제를 고치지 못하면 민주당은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쇄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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