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라 vs 테이트 ⓒ커넥티비티 제공
비에이라 vs 테이트 ⓒ커넥티비티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UFC 밴텀급 강경호(17-8-1, 한국)가 오는 21일 열리는 ‘UFC Fight Night: 비에이라 vs 테이트’의 메인카드 경기에 하니 야히야(27-10-1, 브라질)와 격돌한다.

UFC에서 10번째 출전을 앞두고 약 1년 11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강경호는 "2021년 기억에 남을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년 UFC에 데뷔해 6승 2패 1무효를 기록하고 있는 강경호는 (야히야를) 1라운드에 피니시 시키겠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경호의 상대 하니 야히야는 MMA 통산 27번의 승리 중 21번을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따낸 주짓수 강자로 지난 8월에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대회 전날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야히야는 "우리는 모든 것을 했다. 파이트 캠프, 계체량, 페이스-오프도 끝냈다"며 "경기만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는 여성 밴텀급 랭킹 7위 케틀렌 비에이라(11-2, 브라질)와 UFC 전 챔피언 미샤 테이트(19-7, 미국)가 장식한다.

비에이라는 "이번 대결이 내 인생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100% 준비가 되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UFC Fight Night: 비에이라 vs 테이트'의 메인카드 경기는 21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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