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감독 조성호)은 17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감독 조성호)은 17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감독 조성호)이 17일부터 23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49kg급 이문옥, -67kg급 박보의, +73kg급 유경민 선수가 금메달, -49kg급 김보미, -73kg급 이진주 선수가 은메달, -57kg급 홍지양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종합 우승을 달성한 조성호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선수단은 다음 달 열리는 한국실업최강전에서 대회 6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고, 수성구의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다”며,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전국 실업최강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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