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 선택에 일상적인 용어 사용
총 8부로 구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발간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산청문화원 이효근 원장이 산청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책 『산청 문화의 향기』를 발간했다.

산청 문화원 이효금 원장이 발간한 『산청 문화의 향기』책자    사진=산청 문화원 김희진 국장
산청 문화원 이효근 원장이 발간한 『산청 문화의 향기』 ⓒ산청문화원

이효근 원장은 책을 발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삶의 흔적인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발굴하고 정리하며 후대에 전승하는 것이 이 시대의 가장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단언했다. 

『산청 문화의 향기』는 3년 동안 방대한 자료 조사와 현장의 생생한 사진자료를 모아 ‘찬란한 문화가 숨 쉬는 고장, 산청’이라는 테마로 산청군민의 향토 의식을 높이고 산청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이 선비의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8부로 구성했다.  

그동안 문화원에서 발간한 책들이 무게와 부피가 많아 관리하기 힘들어 일반 군민이 접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발간된 『산청 문화의 향기』책은 어휘 선택에 일상적인 용어 사용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수필과 같이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채택한 것이 특색이라 할 수 있다.

산청문화원은 ‘다시 태어나도 산청에’로 끝을 맺는 『산청 문화의 향기』가 산청군민과 애향인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산청인의 필독서로 자리매김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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