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까지 ‘가을맞이 특별 체험전’ 선보여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가을맞이 특별 체험전 ‘내가 그린 익룡 그림전’을 개최하고 있다.

익룡 그림전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및 예약제 운영 등 관람이 제한되었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시관 관람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전시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1억 년 전 진주에 살았던 다양한 동물들의 발자국 화석을 보고 익룡과 공룡을 직접 그리고 꾸며보는 체험 전시로 구성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내가 그린 익룡 그림전’개최   진주시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내가 그린 익룡 그림전’ ⓒ진주시

이번 전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2020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으로 설치된 콘텐츠 ‘터치 마이 다이노’와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중견 예술인들과 함께 새단장한 교육·영상관의 라인아트로 만든 익룡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된다.

또 익룡·공룡 엽서 만들기, 다함께 만드는 세계의 익룡, 종이 공룡 꾸미기, 샌드아트로 그리는 나만의 공룡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돼 직접 만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고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특별 체험전은 별도의 예약 및 추가요금 없이 기존 관람료만으로 관람 및 체험이 모두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