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 부근 도로를 지나던 그레이스 승합차량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사진=당진소방서)
24일 오후 5시 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 부근 도로를 지나던 그레이스 승합차량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사진=당진소방서)

[충남= 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24일 오후 5시 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 부근 도로에서 A씨(47, 남)가 몰던 그레이스 승합차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그레이스 승합차(현대 2002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행 중에 '펑' 소리가 나 정차해 놓고 밖으로 나가 보니 엔진룸에서 화염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운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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