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 1차 54,302명, 기본접종완료 84,823명, 추가접종 284,323명
재원중 위중증 환자 634명, 사망 52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신규감염자 계속 이어지면서 27일에는 또다시 4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현황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4,06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36,968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901명)보다는 167명 늘었고, 지난주 금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토요일인 20일) 3,205명과 비교하면 863명이나 많은것.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06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6,968명 (해외유입 15,63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4,06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6,968명 (해외유입 15,637명)이다.

이날도 수도권을 중심한 이번주 최다 기록 3번째 경신으로 신규 확진 4,068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첫 4천명대 확진자를 기록한 지난 24일(4천115명) 이후 3일 만의 4천명대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처음으로 18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점점 커지고 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관리 현황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관리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기준으로 특히나 신규 사망자는 50명이 넘어 하루 사망자로는 역대 최다였고, 위중증 환자도 600명대로 집계되며 닷새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3일 549명 최다를 기록한 이후 24일 586명, 25일 612명, 26일 617명, 이날 634명으로 증가하며 닷새 연속 최다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9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2,832명), 수도권에서 2,506명(80.9%) 비수도권에서는 592명(19.1%)이 발생으로 최근 1주간(11.18∼2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92명→3034명으로 최근 1주간(11.20∼26)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206명→3120명→2827명→2699명→4116명→3938명→3901명→4,068명으로 이어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1차 접종은 54,302명으로 총 42,475,90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4,823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852,206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284,323명으로 총 2,762,420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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