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교육복지협의체, 보건⋅소방 인력에 응원 편지 및 간식 꾸러미 전달

다섯손가락 네트워크의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대전대양초, 대전중원초, 대전중리초, 대전법동중, 대전송촌중, 중리중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역 보건・소방 인력에게 간식 꾸러미와 학생들의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다섯손가락 네트워크의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대전대양초, 대전중원초, 대전중리초, 대전법동중, 대전송촌중, 중리중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역 보건・소방 인력에게 간식 꾸러미와 학생들의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다섯손가락 네트워크의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대전대양초, 대전중원초, 대전중리초, 대전법동중, 대전송촌중, 중리중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역 보건・소방 인력에게 간식 꾸러미와 학생들의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 교육복지협의체 다섯손가락 네트워크는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 및 지역의 복지기관,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문화⋅복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사업학교 6개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소방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선별진료소, 중리지구대, 송촌소방서, 송촌지구대 등 5개 기관의 보건・소방 인력들을 위해 준비했다.

대전법동중, 중리중학교 학생들이 대덕소방서에 응원 편지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한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법동중, 중리중학교 학생들이 대덕소방서에 응원 편지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한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나눔 행사에 참여한 대전대양초 학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섯손가락 네트워크 노수규 위원장(대전대양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현안과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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