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3개사 선정

[경남=뉴스프리존] 박유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 부품, 장비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2021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경남의 3개사가 선정됐다.

지난 2019년부터 2년 간 전국 100개사를 선정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전국 20개 기업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경남에서는 자동차 분야의 태림산업㈜, 기계·금속분야의 진영티비엑스㈜, 환경·에너지 분야 범한퓨얼셀㈜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연구개발(r&d), 자금․보증, 수출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신속한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이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3개사 추가 선정으로 경남의 소부장 강소기업은 경기와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총 11개사로 늘어났으며, 이들 기업은 정부의 집중 육성지원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성흥택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제조업이 발달한 경남의 소부장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을 이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단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사진은 창원국가산단의  상징 창원대로/창원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선정된 창원국가산단 ⓒ뉴스프리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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