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27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한다.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매년 2~3만 여점의 물품을 기증하고, 아름다운 가게 일일판매원인 '기부 천사'로 활동한다.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이번 아름다운 토요일 판매 수익금은 어촌지역 초등학교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수협은행 이태욱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나눔과 기부문화 실천이라는 의미 외에도 어촌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상생이라는 진정성을 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자원재활용의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배출을 절감하는 ESG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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