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부터 내과진료 주 1회 예약 진료 -
-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재개 -

서산시보건소, 보건지소 업무재개 카드뉴스.(자료=서산시청)
서산시보건소, 보건지소 업무재개 카드뉴스.(자료=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예방에 주력키 위해 지난 9월 잠정 중단했던 관내 10개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와 민원 업무를 12월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재개되는 내과 진료는 보건지소별 주 1회씩 진행하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료한다.

각종 제증명 발급업무는 주 5일 공백없이 실시된다.

단, 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고 한의과, 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한다.

이와 관련, 시는 현수막.대형전광판. SNS(카드뉴스)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지소 업무를 재개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관내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를 잠정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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