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 인간성회복추진 부산울산경남협의회가 11월 28일 부산라이온스클럽 연회장에서 ‘2021 가족사랑대회 수상식’을 개최했다.

최상기 인간성회복추진 부산울산경남협의회장(왼쪽 첫 번째)이 제3회 가족사랑대회 수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상기 인간성회복추진 부산울산경남협의회장(왼쪽 첫 번째)이 제3회 가족사랑대회 수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간성회복추진 부산울산경남협의회

가족사랑 대회는 심각한 저출산과 가족파괴 현상을 극복하고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가정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운동으로, 올해 20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가족에 대한 감사, 사랑, 미안함을 가족 사랑을 글로 표현하기,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은 가족에 대한 감사, 고마움 표현하기 등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날 부산광역시장상에는 이영수씨 외 6명이, 부산광역시시의장상에는 조경애씨 외 5명, 교육감 상에는 장솔빈(양정고 1) 외 2명, 교육장 상에는 문지환(부산서중 2) 외 6명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상기 협의회장은 “가족사랑운동은 이 시대 우리 모두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가족사랑대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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