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후 4시 8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 인근 도로를 지난던  쏘나타 승용차량에서 불이 나 12분만에 꺼졌다.(사진=서산소방서)
지난 30일 오후 4시 8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 인근 도로를 지난던 쏘나타 승용차량에서 불이 나 12분만에 꺼졌다.(사진=서산소방서)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지난 30일 충남 서산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8분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휴암리 인근 도로에서 A씨(48, 여)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1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쏘나차 차량(현대 EF 2016년식)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11시 56분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삼송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서산휴게소 부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량(대우 26톤 2012년식)에서 라이닝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타이어 및 차량 하부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6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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